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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 '둥잉(东营)을 거닐며 황허(黄河) 문화를 만나다' 국제 홍보 행사가 둥잉시 황허문화관에서 열렸다. 방글라데시, 캐나다, 이탈리아, 파키스탄, 한국, 스리랑카, 태국 등 각국에서 온 해외 언론인과 참가자들은 전시를 관람하고 해설을 들으며 둥잉에서 황허 문화가 보존·계승되고 있는 현장을 살펴봤다.
황허문화관[촬영: 왕셴신(王憲鑫)]
둥잉시 황허문화관은 도서 수집과 열람, 연구, 전시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둥잉시 최초로 '국가급' 문화기관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시는 '대하분류(大河奔流)'를 주제로 '중화민족의 모친하(母亲河)'와 '매력적인 황허 하구' 등 두 개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8개 테마 전시관을 통해 황허의 역사 문화와 둥잉의 도시 발전 과정을 보여준다.
황허문화관에 들어선 해외 언론인과 각국 참가자들은 풍부한 문헌 자료와 실물 전시, 멀티미디어 콘텐츠 등을 관람하며 황허 유역의 역사·문화적 변천과 둥잉과 황허의 긴밀한 연관성을 살펴봤다. 이를 통해 오랜 세월 축적된 황허 문화의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는 한편, 황허가 바다로 흘러드는 도시인 둥잉의 발전과 변화상도 더욱 깊이 있게 살펴봤다.
황허문화관을 관람하고 있는 해외 언론인과 각국 참가자들[촬영: 왕셴신]
황허문화관은 황허 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창구일 뿐만 아니라, 둥잉시가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문화 공간이기도 하다. 최근 몇 년 동안 둥잉시는 황허 문화가 지닌 시대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문화자원과 공공문화서비스를 연계해 황허 이야기가 보다 다양한 형태로 시민들의 일상에 다가가고 세계로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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